Not In Menual.. 메뉴얼에는 없는. 그런 음악을 하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Trio NiM
Trio N.i.M 이 만들어진지 이제 한 달이 지나간다.
첫 공연 날짜를 잡고 거기에 맞춰서 장소도 대관하고 장비도 마련하고
무엇보다 자작곡 위주의 공연이기 때문에 팀원들과 의견 조율과 사운드메이킹에 있어서
많은 열정과 노력이 요구되더라고 말할 수 있다.
주변사람들은 알겠지만.. 쉽게 쉽게 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단순한 곡이라도 단단하게 연주하자 라는게 연주관인데,
요즘들어 팀원들과의 유대감과 기대, 즐거움이 없다면 절대 얻을 수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.
아니.. 단단하게 연주하더라도 즐거움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.
어쨋든 난 참.. 복받은듯.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이렇게 저렇게 준비해 나가는게 재밌고 즐겁다.
여튼!! 어제 까페에서 간단하게 팀 프로필 사진을 찍었는데.. 기록보관용으로 올린다.
(누군가의 약점이 될수도 ㅋㅋ)
프로필 사진 찍기 전 한나양이 오기전에 dslr로 놀고 있었다 (굴욕사진들은 이 때 찍어서 갠소중..)
공연 준비 중 연습실 때문에 회의하는 중..
딴 짓 하는건가..?
한나가 성진이한테 기대는 식으로 컨셉잡아보라니까
'성진 : 형 저리가 라는 컨셉으로 해볼게요 ㅋㅋ'
'현교 : ㅋㅋㅋ 좋은데?'
팔짱 끼고
쿠션잡아보라고해서 잡았더니.. 귀여운척 하지말라고 해서.. 귀여운척함 ㅋㅋ
그래서 멱살 잡힘.
마지막 컨셉~ 한나의 재치로 ~~ 좋아 이사진! ㅎㅎ
고맙게 엊그제 연락했을 때 사진 찍어달라는 나의 부탁에 산업전(?) 회의까지 시간맞춰 끝내고
부랴부랴 달려와서 많이 만져보지도 않은ㅋㅋ DSLR을 잡고 좋은 사진들을 찍어준 한나..
목 상태가 안좋아서 맛있는거 사주지도 못하고..
빵끗?? ㅋ 음성지원되는 사진이라고.. '흐흐흐흐흐..흐흐흫ㅎ흫' 이렇게 웃는다.
그리고 최종 선택된 홍보용 사진!
@14. 6. 7. (토) PM 8. 대전 둔산동 BUDDY6 에서 공연한다.
입장료는 만원. 고등학생 이하 할인 7천원에 우리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.
근데 이건 홍보용이 아니라 기록용이라.. 이글 노출이 별로 안되서 많이들 보진 못할 거라고 생각.ㅎ
여튼 오늘도 즐겁게 음악 한다 .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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